65가구 모집에 1만 575명 청약
최고 경쟁률 84㎡ A타입... 525대 1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호재에 관심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해당 아파트 경쟁률은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5가구 모집에 총 1만 575명이 몰렸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5771명이 신청해 524.64대 1로 마감됐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역·신용산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같은 달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도 적용된다.
호반건설은 26일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이며, 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18 호반파크 2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