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에 2억 8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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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에 2억 8000만원 후원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07.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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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 환경단체에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지원
"지속적인 관심,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사진=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S오일 CEO.사진=S오일

에쓰오일(S-OIL)이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보호종 연구·보호활동 및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지원을 취지로 후원금 2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5종의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16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49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약 454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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