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내 K뷰티 관심 높아져... 시장 공략 최선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의 고분자필러 ‘울트라콜(UltraCol)’이 태국 식약처(TFDA)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울트라브이에 따르면 태국의 의료 시장은 규제당국의 심사 과정이 엄격해 진입 장벽이 높다. 최근 한류 열풍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미용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울트라브이는 ‘울트라콜(UltraCol)’이 태국 품목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그 동안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울트라콜(UltraCol)’을 통해 본격적으로 태국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적극적인 허가 진행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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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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