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루킨스', "구매자 5명 중 2명 강남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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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 '루킨스', "구매자 5명 중 2명 강남 거주"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3.06.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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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객 중 42%가 강남권 거주
전국 판매 물량 중 강남 3구 14% 차지
사진=루킨스
사진=루킨스

서울에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를 구매한 5명 중 2명이 강남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킨스가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권에서 구매자가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전체 판매 제품 중 서울 거주 고객이 3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판매 물량 중 42%가 강남구(24%), 송파구(9%), 서초구(9%)에 몰려 있었다. 전국 단위 판매 물량과 비교하면 14%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 루킨스 관계자는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지역적 특성, 자기 관리에 투자를 아까지 않는 성향이 더해져 비교적 고가의 뷰티디바이스 수요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권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권에서 루킨스 제품을 구매한 비중은 전체에서 총 27% 수준이었으며, 성남 분당(9%)과 용인 수지(6%)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루킨스 관계자는 “고급 에스테틱이나 스파 등에서 피부관리를 즐기는 강남권 고객들에게 루킨스가 이들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수단으로 쓰인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반영구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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