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인 충남 지역의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한 생과일 주스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주스 3종(수박주스, 토마토주스,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과일주스 3종은 다가오는 여름 제철을 맞는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했다. 특히 수박주스와 토마토주스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여름 시즌 음료다. 지난 시즌 생과일 주스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 약 200만잔 가량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한다. 

수박주스는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어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에 제격이다. 토마토주스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는 생수박에 상큼한 레몬과 향긋한 모히토 베이스를 더해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오는 30일부터 2주간 생과일 음료 구매 후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가장 많이 적립한 고객에게 하나투어 상품권 300만원권을 증정한다. 응모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63투어 맥스 달튼전 초대권(100명) △생과일 음료 모바일 교환권(2,000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24일 쿠캣 신상공개 서비스(쿠캣신공)를 통해 생과일 음료 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한정 수량 40% 할인 판매한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협약을 통해 이번 생과일주스 3종은 물론 지난해 논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우리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은 물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