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업투자부문 6개부서 임직원과 신도농협 직원이 경기도 고양시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과 신도농협 직원들은 준비된 모판을 나르고 가을철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업인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올 농사는 포기했는데 농협직원들의 도움으로 올해 농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대 NH농협은행 기업투자부문 프로젝트금융부장은 “오늘 하루만의 봉사활동이 아니라 농협직원들과 연계해 해당 농가의 수매까지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