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가 MZ세대... 차별화된 고객경험 주효 20~30대 호응 이끌어
신한카드는 지난달 개최한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19~23일, 더프리뷰 성수)’에 1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 12억원 돌파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더프리뷰는 앞서 3번의 행사를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액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이번 ‘더프리뷰 성수’는 입장권 판매 및 출구조사 결과 관람객의 약 65%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측은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90% 카드결제 할인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이 주효해 20·30세대의 호응을 이끈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지역상생이벤트와 신한프렌즈 아트토이 전시 등 신한금융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점도 다른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더프리뷰 성수’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ESG전략에 부합해 금융과 아트의 자연스러운 연결로 문화예술계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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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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