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5년째... '세상 바꾸는 금융’ 지속 실천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대표, 최공열· 고순선 공동대표,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150여명 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5년째 노트북을 지원해오고 있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 장애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새 시작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게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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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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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 금융 담당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질문하고 겸손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