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상태바
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 한정우 인턴기자
  • 승인 2023.04.26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F 디자인 어워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제품 아이덴티티(PI) 강화도 추진할 계획”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 게시된 한화큐셀 브랜드 디자인 대표 이미지사진=한화솔루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 게시된 한화큐셀 브랜드 디자인 대표 이미지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53년에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에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화큐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 목표와 철학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며 "로고, 슬로건, 마케팅 아이템 등 다양한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한화큐셀은 기존 태양광 모듈 제조업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지향점을 확고히 밝힌 바 있다. ▲ 태양광 모듈 제조업 ▲ 재생에너지 개발 ▲ 분산에너지 ▲ 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 전방위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녹색과 청색을 사용해 자연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나타냈다.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는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화큐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생산, 저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확산시켜 왔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등 제품 아이덴티티(PI)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