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 이식 봉사... 2만주 모종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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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 이식 봉사... 2만주 모종 이식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3.04.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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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7년째 봉사활동 이어와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KT&G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KT&G

KT&G가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경북 문경지역에서 지난 14일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0,000㎡(3,025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약 2만주의 모종을 이식했다.

KT&G는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잎담배 생산 기술을 전수하고자 2007년부터 17년째 잎담배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여름철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잎담배 수확 시기에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연중 농민들과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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