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중기·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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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중기·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과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3.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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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에서 중기대표 20인 초청 간담회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증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분들과 중기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증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분들과 중기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김성태 은행장 취임 첫해 현장소통 강화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안산 소재 도금업체 한국에이엠에프(대표이사 장정훈)를 방문했다. 방문 현장에서 장정훈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IBK기업은행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수출 부진, 반도체 수요 감소, 전통 제조업 기술 혁신, 창업기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반이자, 실물경기의 바로미터인 안산․시흥지역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첫 현장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미래대응에 필요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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