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경기 악화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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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경기 악화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2.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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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문구 새겨 한정판 소주 라벨 제작
오방맛길 마스코트 '온니꼼', 대선주조에서 제작한 '스무살 소주'(왼쪽부터), 사진=대선주조

대선주조가 경기 악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부산 연제구 대표 상권인 '오방맛길'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올해 만 20세를 맞는 젊은이들의 상권 유입을 위해 '스무살 소주' 이벤트를 지난달부터 펼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대선 상표에 '오방맛길' 로고와 '스무살' 문구를 새겨 넣은 한정판 소주 라벨을 제작해 판촉행사를 펼쳤다.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해 말에도 오방맛길의 마스코트 '온나꼼'과 대선 소주 인형들이 상권을 돌며 오방맛길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오는 3월부터는 부산·경남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만든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쓰줍인)과 함께 서면 일대 골목상권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며할 '부산을 푸르게'라는 주제로 쓰줍인 회원들과 서면 부속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쓰줍인 리더 박현지씨는 "ESG경영에 앞장서는 대선주조와 함께 부산 곳곳이 깨끗해질 때까지 플로깅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해 6월부터 직원들과 판촉 사원들의 SNS를 통해 부산 시내 주요 상권의 소상공인들 가게에 콘텐츠 2만여 개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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