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안 점검 위해 새롭게 발간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31일 '2023년 경제 현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물가·금융·재정·투자·수출·인구·기후·에너지 위기와 같이 우리 경제가 당면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새롭게 발간하는 보고서다.
보고서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경기현황 및 성장경로 점검, 2장 (물가) 쉽게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 3장 (금융) 글로벌 금리상승의 방향성 및 위험요인, 4장 (재정) 팬데믹 이후 재정운영 방향, 5장 (투자) 위축 위험 속에서 활력 유지하기, 6장 (수출) 신보호무역주의 속에서 공급망 다변화 모색, 7장 (인구) 혼인하지 않는 사회와 저출산, 8장 (기후·에너지 위기)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등 우리 경제의 현안에 대한 분석으로 짜여졌다.
조의섭 처장은 "2023년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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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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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