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돼 일하는 열린 조직 만들 것"
하나증권은 강성묵 대표이사가 취임 첫 행보로 영업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강성묵 대표는 서초 WM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WM영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했다. 또한 하나은행 법조타운골드클럽 직원들과도 함께 그룹 협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강성묵 대표는 리테일, WM, 기관 영업 등 전 부문을 두루 경험한 현장 전문가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영업부문 전반에 대한 이해도에서 비롯됐다는 후문이다.
취임사에서도 '행원필자이 등고필자비(行遠必自邇 登高必自卑)'를 인용해 가장 낮은 자세로 임직원을 만나고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강성묵 대표는 서초 WM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강성묵 대표는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는 만큼 모두가 하나돼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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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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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