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WON카 월간이용자수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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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WON카 월간이용자수 60만명 돌파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2.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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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만에 MAU 63만명 달성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우리원카)’의 MAU(월간 순방문자수)가 출시 1년 만에 63만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의 시너지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생활금융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융상담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접점을 늘린 결과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 자회사의 비대면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출시했다. ▲나의 대출한도 ▲내차 사기 ▲우리WON Pick ▲우리 차고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여러 곳에서 조회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 차 사기’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리스와 렌트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WON Pick’은 다양한 금융상품 중 선택이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우리 차고’는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 정보, 내차 시세, 정기 검사, 방문 정비, 검사 대행 등 생활밀착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WON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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