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9개 전력 공기업, 하반기 1309명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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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9개 전력 공기업, 하반기 1309명 신입사원 채용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7.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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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공기업 9개 업체, 하반기 1309명 신입사원 채용

 

한국전력공사가 올 하반기에 600명을 신규채용한다. 한전 계열사 8개 기업은 709명 신입사원을 뽑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전력 분야 9개 공기업이 하반기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서는 9개사의 하반기 채용계획 설명과 기 취업 선배의 경험 발표와  회사별로 부스마다 재직자들을 배치해 1대 1 취업상담을 운영한다.

전력분야 공기업들은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근 늘어난 회사별 정원 규모를 하반기 신규 채용으로 반영했다.

이번 전력공기업 9개사의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총 1309명으로 한전이 600명으로 가장 많고 동서발전 136명, 서부발전 130명, 한전KDN 114명, 남부발전 103명,중부발전 90명, 한수원 60명, 한전 KPS 60명, 남동발전 16명 순이다.

9개사의 올해 전체 채용 규모 3575명(상반기 2266명) 는 지난해 3244명보다 331명(1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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