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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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도입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2.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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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맥도날드·KIS정보통신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영학 한국맥도날드 테크놀로지 담당 상무,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왼쪽부터) 정영학 한국맥도날드 테크놀로지 담당 상무,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맥도날드, KIS정보통신과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정영학 한국맥도날드 상무,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단말기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차량 이동만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도 비접촉 결제를 이용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20일 맥도날드 송파잠실DT점과 고양삼송DT점부터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주요 맥도날드 DT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등의 업종으로 서비스 가맹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하이패스 카드로 차안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최초로 시도되는 하이패스 카드 결제 서비스와 같이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 편리함을 주는 혁신적 결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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