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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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 진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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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상권에 활기 불어넣기 위해 기획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명동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동 빛 축제는 매년 연말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다.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동상인협의회, 서울 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이 참여한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명동 맛집과 유명 에스테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바우처를 증정한다.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맛과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총 34개의 가맹점을 선발했다. 참여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1일, 1만원 한도 내 최대 20%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명동을 찾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동의 20여개 유명 맛집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원 바우처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은 곰국시집, 유아히어, 강남면옥, 너비집, 투뿔한우, 보돌미역, 왕비집, 반티엔야오카오위 등 유명 맛집·카페와 신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이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완화로 경기회복을 예상했으나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하나로 연결된 명동 빛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상인들은 물론 명동을 찾는 많은 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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