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기업·시장 활성화 위한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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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기업·시장 활성화 위한 엑스포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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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5일 벡스코서 22개국 330개사 950개 부스 규모
오는 11월 2~5일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를 개최한다. 포스터=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11월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유일 수산전문엑스포로 시가 주최해 22개국 330개 사 참여, 9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기업간거래(B2B), 기업·소비자거래(B2C)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전시행사 ▲교역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할인·경품행사와 같은 시민참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이번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매체의 국내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하는 ▲국내 MD상담회·품평회도 진행돼 수산기업과 매칭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확산세 둔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침체된 수산기업의 경기 회복에 이바지 하고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시민들에게도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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