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이승환 이사장)은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참여하는 ‘2022 서울워크’를 주최/주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돌고도네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 플랫폼인 ‘돌고 앱’을 출시해 그간 다양한 사회복지 실현활동을 해왔다.

돌고도네이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포한강공원 주변 일대 및 잠수교 코스 5㎞ 완주한 이에게 메달, 맨투맨 티셔츠, 가방, F&B 사은품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 및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를 통한 참가비(3만원) 전액은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에게 기부된다.

장성규 MC가 사회를 맡고, 국내 최고의 퍼커셔니스트인 ‘라퍼커션’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가수 ‘후디’와 ‘콜드’의 라이브 무대 공연도 이루어진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창설됐다. 기부 플랫폼인 ‘돌고 앱’을 출시하여 그동안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빛맹아원’, ‘홀츠아동복지회’ 등 수많은 약자들과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기업 및 뜻있는 분들이 약자와의 동행에 함께 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