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꿈도담터' 보육 아동 500여명 초청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 꿈도담터는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가 개소된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는 박물관 큐레이터의 해설로 올바른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초청된 수도권 지역 아동들에게는 기념품과 가족식사권이 함께 제공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꿈도담터의 추가 개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실천하기 위해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립, 청년부채 토탈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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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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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