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일본·필리핀 화장품 시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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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 일본·필리핀 화장품 시장 진단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9.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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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필리핀 화장품 제도 관련 웨비나
13일엔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 주제 발표
각국 현지 전문가 초청 발표 예정...업계 관심
최근 매달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가 10월에는 일본과 필리핀 국가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올해 매달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가 10월에는 일본과 필리핀 국가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매달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가 10월에는 일본과 필리핀을 주제로 삼았다. 

대한화장품협회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필리핀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웨비나는 Dayanan Business Consulting의 David Elefant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필리핀 화장품 제도 개요와 필리핀의 화장품 규제 기관, LTO(License to Operate) 취득, 제품 신고 절차(Product Notification Process), GMP 준수, 화장품 성분 관련 규제, 화장품 라벨링 요건 등이다.

이어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 제도'에 대한 웨비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일본 관련 웨비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세션 1은 ’일본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해 후지 경제(FUJI KEIZAI CO., LTD.)의 Ms. Eri Sano가 연사로 나선다. 후지 경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의 시장 조사 전문 기관으로, 2022년 8월에는 ’일본 화장품 마케팅 요람 20222 총괄편‘을 발간한 바 있다.

세션 2에서는 ’일본의 화장품, 의약부외품 제도 고급 과정‘으로 삼애 코스메비전주식회사(SANAI COSME VISION CO, LTD.)의 Mr. Kikuchi가 연사로 나선다.

Mr. Kikuchi는 일본 가네보社에서 20년간 근무하였으며 의약외품 원료규격검토 위원회,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JCIA) 규격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일본 범용 화장품 원료집, 일본 화장품 표시 명칭 사전, 법정 색소 핸드북, 의약외품 첨가물 목록, 최신 향장품 분석법 발간을 위한 원고를 집필한 바 있다. 또한 의약외품 제조판매승인 신청과 관련된 신규 유효성분 및 첨가제 승인 취득 업무 등 일본의 화장품 및 의약외품 관련 제도에 대한 전문가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웨비나를 찾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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