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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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세미나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9.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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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자 자살예방 대한 대책과 전략 논의
부산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부산시청

부산시와 부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대전환의 시대, 경제위기와 자살’을 주제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인 변화와 영향을 살펴보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관점에서 어떤 위험요인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 경제적 위기로 인한 자살 위험성에 대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규철 실장/KDI 한국개발연구원이 코로나가 경제에 미친 영향과 미래 전망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제위기와 자살(김현수 교수/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중독성 주식, 코인 투자와 자살(김정은 센터장/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제위기자 지원제도 및 현황(임채동 단장/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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