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硏, 'ESG와 자금조달' 주제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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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硏, 'ESG와 자금조달' 주제 포럼 성료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9.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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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2회 기업지속가능(CS) 포럼
대신증권이 60번째 생일을 맞는다.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 사진전, 헌혈, 문화강연'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2016년 12월에 이전한 현재 본사 사옥(명동). 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오후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ESG와 자금조달'을 주제로 '제2회 기업지속가능(CS)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8월 4일 'ESG와 평가방법론' 특강으로 시작한 기업지속가능(CS) 포럼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기업의 ESG 경영 관련 최대 관심사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기업별 지속가능경영 업무 담당자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2회 기업지속가능(CS) 포럼에는 총 40개 기업, 58명의 임원과 실무담당자가 참가했으며, 한국거래소(KRX) 소병기 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ESG와 자금조달'과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과 실무적인 이행 사례를 반영해 진행됐으며, Q&A 시간을 통해 실무진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오는 10월 6일 목요일 반기별 1회 개최되는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이 예정돼 있으며,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ESG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과 전 세계적 탄소 중립화 추진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ESG 경영'이 투자자들의 강력한 기업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ESG 경영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뒤따르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본 포럼을 통해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고찰하고, 향후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별 토론자 역시 각 분야 실무자들을 모셔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기업지속가능(CS) 포럼 회원은 상시 모집 중이며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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