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38종 기본금리 최대 0.4%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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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예적금 38종 기본금리 최대 0.4%p 인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8.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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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시장 대응으로 실질적 혜택 제공"
사진=시장경제 DB
사진=시장경제 DB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9일부터 예·적금 38종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 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25%p , 적립식 예금은 최고 0.4%p 올린다. 6개월 만기인 '신한 땡겨요 적금'은 0.4%p 인상돼 최고금리 연 3.6%, 신한은행 대표 적금 '신한 알.쏠 적금' 1년 만기는 최고 연 3.95%가 적용된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최고 연 5.5%가 된다. 신한은행의 대표 정기예금인 'S드림정기예금' 1년 만기 기본금리는 0.25%p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춘 신속한 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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