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업계 최초 대출상품 법정 최고금리 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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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업계 최초 대출상품 법정 최고금리 2% 인하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8.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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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기극복 동행(同行)' 일환 조치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캐피탈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상품 최고금리를 법정최고금리(20%)보다 2% 낮춘 18%로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시행된 이번 인하 정책은 BNK금융그룹 내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가 상생경영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적용 중이다.

또한 BNK캐피탈은 장기렌터카와 생계형 차량 지원,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과 고금리대출 이용고객을 위한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금융당국과 그룹 차원에서 추진중인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는 "상생을 위해 진행 중인 BNK금융그룹의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가 ESG경영의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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