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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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8.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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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어린이 대상 진행... 취약계층 확대 
10월 명동에서 오프라인 교육 진행 예정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 ‘신한이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참여 대학생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 ‘신한이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참여 대학생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는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명을 초대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의 저자 박지수 작가와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하고 금융경제지식에 관한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 행장은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며 참여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신한은행의 금융교육 10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선포식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 진옥동 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의 새로운 금융교육센터인 ‘신한이지’를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다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본업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세대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금융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더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처음 만들었다. 당시 2012년에는 총 4380회, 34만3167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현재는 금융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의 오프라인 교육을 명동 익스페이스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 신한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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