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대변인에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임명하는 등 경무관 52명이 4일 자로 인사 발령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는 류해국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수사부장에는 김한수 울산경찰청 수사부장이 전보됐다.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부산 해운대경찰서장에는 경남경찰청 윤영진 공공안전부장이 발령났다.
부산경찰청 최익수 수사부장은 대구경찰청 수사부장으로, 박천수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박경수 부산 해운대경찰서장은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자리를 각각 옮기고 경남청 공공안전부장에는 오부명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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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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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