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총괄 대변인 임용
상태바
부산시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총괄 대변인 임용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8.0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희망 부산교육 실현"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에 임용된 김동현(왼쪽)과 대변인으로 뽑힌 김종균 전 부산일보 문화부 부장.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개방형직위인 감사관과 총괄 대변인을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감사관에 전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김동현 총괄 서기관을, 대변인에 전 부산일보 김종균 문화부 부장이 임용됐다.

지난 6월 23일 시작한 공모에서 감사관 직에 5명이, 대변인 직에 6명이 각각 지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됐으며 감사관은 8월 1일부터, 대변인은 지난 7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김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혁신행정담당,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총괄 서기관으로 근무했고 특히 김 감사관은 감사분야에 있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김 대변인은 26년간 부산일보 교육팀장, 편집부장, 문화부 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각 언론사와 소통하며 폭넓은 협력 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교육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적임자를 임용했다"며 "유능한 감사관·대변인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하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