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경남은행장,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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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8.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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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이학은 총장 지목 받아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메일 비움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메일 비움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최홍영 은행장이 '메일(Mail)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일 비움 챌린지는 메일 보관을 위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해 불필요한 메일함을 비워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창원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메일 비움 챌린지 퍼모먼스를 가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메일함 비움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판넬에 서명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최홍영 은행장은 메일 비움 챌린지 인증사진에 해시태그(#비움 챌린지 #오랜된이메일삭제하기 #스팸메일차단하기 등)를 달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메일 1건당 이산화탄소 4g이 발생되고 데이터 보관과 전송을 위해 많은 전력이 낭비된다고 전해 들었다. 메일 비움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게 오는 20일까지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기간'으로 정하고 메일 완전 삭제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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