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담았다... 하나카드, '한국 최초 카드 디자인'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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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담았다... 하나카드, '한국 최초 카드 디자인' 재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8.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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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기간 한정 발급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 사운드룩 턴테이블 증정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원큐 데일리 플러스(1Q Daily+)' 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국내 신용카드업을 기념하기 위해 전신인 외환카드가 1978년 선보인 신용카드 디자인을 재출시했다. 

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기존 하나카드 '원큐데일리플러스' 카드의 혜택을 적용했다. ▲전월 실적·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월 최대 1만5000 머니)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 시 5000 하나머니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정판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이후 하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거나 신규로 카드를 발급한 후 다음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응모 고객에게 사운드룩 턴테이블을 증정한다.  

하나카드 '원큐 데일리 플러스' 한정판 카드는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하나카드가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1978년 최초의 카드 디자인을 소유함과 동시에 처음의 가치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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