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에 '여름나기 선풍기' 5500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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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원시에 '여름나기 선풍기' 5500대 기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7.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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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복지사각지대 1300세대 지원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총 5,500대의 선풍기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해 지역사회에 '선한 바람'을 보낸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300대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1,300세대에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가 23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선풍기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잘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300대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총 5,5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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