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철금속 전문기업 서린상사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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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철금속 전문기업 서린상사와 업무협약
  • 오창균 기자 기자
  • 승인 2021.04.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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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E-Commerce 플랫폼' 출시 예정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왼쪽)과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왼쪽)과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서린상사와 ‘비철금속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린상사는 케미칼·비철금속 전문 기업이다. 1984년 설립 후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은행은 서린상사와 실시간 비철금속 가격을 반영한 ‘비철금속 E-Commerce 플랫폼’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FX Trading, Digital Wallet 서비스를 새로운 사업모델 플랫폼에 연계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자사 대표 외국환 플랫폼인 ‘HANA FX API서비스’를 통해 비철금속 전용 환율 헷지를 위한 현물환·선물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에스크로 서비스 기반의 Digital Wallet 서비스는 주문·정산 통합 B2B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서린상사의 모든 고객사가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서린상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사업 모델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환·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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