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자산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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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자산관리 제공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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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드림팀 종합서비스 지원
타 종목으로 서비스 점진적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19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에서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왼쪽 여섯 번째)과 이승민, 박상현, 김희준, 김유빈, 박보겸, 정지유, 함정우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19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에서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왼쪽 여섯 번째)과 이승민, 박상현, 김희준, 김유빈, 박보겸, 정지유, 함정우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들의 복지·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없는 프로골프 선수들의 특수성에 따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의 PB·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은 선수 후원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미래설계와 자산관리를 이어간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속 골프 선수들이 운동과 시합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스포츠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 행사에서 함정우·이승민·김유빈·정지유 프로를 비롯한 하나금융 골프단 선수들은 하나은행 본점 전문가, PB와 첫 만남을 갖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한편, 하나금융은 2005년부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후원, 2008년 골프단 출범을 통한 선수 후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취득,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운영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 성장 지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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