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적극 지원... 한국콜마, 아동·청소년그룹홈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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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적극 지원... 한국콜마, 아동·청소년그룹홈에 후원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3.1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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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한부모 가정에도 기부활동 전개
사진=한국콜마
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가 전 사업 분야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 560여개 시설에서 3,00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한국콜마홀딩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지원하는 협약을 협의회와 체결하고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으며, 지자체를 통해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협약을 맺고 방역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도 지난해 12월 건강기능식품과 학용품, 후원금을 협의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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