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알뜰폰+자급제 아이폰 가입자 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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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알뜰폰+자급제 아이폰 가입자 4배 늘어"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0.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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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꿀조합' 프로모션 젊은층에 인기
수험생 대상 프로모션 이달 31일까지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이폰 12 출시와 함께 선보인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U+알뜰폰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한 U+알뜰폰 꿀조합 프로모션은 U+알뜰폰 총10개 사업자(미디어로그, 헬로모바일, 큰사람,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여유텔레콤, 서경방송, 인스코비, 스마텔, 아이즈비전)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분석한 결과, 아이폰12 출시 이후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프로모션 개시 이전 대비 4.5배 증가했다. 특히 U+알뜰폰의LTE무제한요금제(사과요금제) 가입비중은 전월 대비 50% 증가해 아이폰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급제 아이폰과 U+알뜰폰의 ‘꿀조합’은 젊은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 기준 아이폰과 U+알뜰폰을 함께 사용하는 10~30대 가입자의 비중은 약 83%로 기존 U+알뜰폰 가입자 비율 대비 20%이상 높았다.

한편 U+알뜰폰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하 2000년 1월~2003년 2월생 대상)들을 위해 '수능?! 그럼 20000' 프로모션을 오는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아이폰12 추첨, 단말보험 12월 지원 등 8가지 사은품에 추가로 배달의 민족 쿠폰 2만원을 선물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 10개 사업자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자급제폰+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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