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소녀시대 효연 "솔로활동, 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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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소녀시대 효연 "솔로활동, 허전해"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5.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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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효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김효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멋진 포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효연만의 탄탄한 보디 라인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인 그녀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애틋함을 느낀다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주변 가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허전함이 있거든요. 멤버들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았죠. 그래서 솔로 활동 후에 소녀시대가 보고 싶어서 단체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니까요."

현재 신곡을 준비 중으로 '효연다움'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녀시대 무대에선 보여주지 못한 저만의 음악과 노래,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죠. 올 여름 핫하게 돌아올 무대가 저도 기다려져요"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했던 개인 활동 중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은 어떤 걸까.

"'효연의 천만 라이크'인 것 같아요. 팬들과 제 생활을 공개한다는 점이 굉장히 즐거웠어요. 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했던 '효연의 백만 라이크'와 달리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채워 훨씬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죠."

효연과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5월20일에 발행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통권 제 91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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