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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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 시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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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문가 강의와 즉답으로 구성
신한금융그룹 전문가들이 컨시어지 뱅캉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그룹 전문가들이 컨시어지 뱅캉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뱅캉스는 뱅크(BANK)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관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편리하게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행사는 웹과 개인별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주식전망, 부동산 투자전략,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신한금융그룹의 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함께 고객의 질문에 즉답이 가능한 화상상담으로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거래하는 우수 고객을 중심으로 제공됐던 자산관리 세미나를 비대면 거래 고객까지 범위를 넓혔다. 당초 신한은행은 쏠(SOL)과 PWM을 통해 참가자를 회차별 50명씩 세 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하지만 참가 신청이 몰려 인원을 각 회차별 150여명씩 총 450여명으로 늘렸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상담 방식의 웹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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