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신한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6.24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화 대출상품으로 금리 우대 혜택 제공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오른쪽)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오른쪽)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약사회 회원 4만명에게 특화 대출상품으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포함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포함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픈 API를 활용해 약사회 회원 자격을 검증한 후 전용 디지털지점인 모바일 브랜치로 특화 대출 상품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