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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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MOU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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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하모니룸에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문화예술 분야 취업준비생들의 현장 이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강연회 등 문화예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와 행사 진행에 상호 협력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더불어 문화예술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계 현장 이해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성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총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 예술의전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예술의전당은 지난 29년 동안 4천6백만여 명이 방문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예술 기관으로, 매년 9천여 명의 문화예술 교육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미래정보·지식사회를 이끌어갈 첨단산업 분야의 방송 및 대중문화예술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2년 설립됐으며, 방송·예술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인재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중이다.

[사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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