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태백 산맥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은 기온이 최대 30도 가량으로 높아 덥겠다. 동해안의 경우, 20도 이하로 낮아 태백산맥 서쪽과 동쪽 지역의 기온차가 크겠다.
초여름 더위는 8일 오후 전국에 비가 내려 기온이 다소 낮아지면서 주춤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강원 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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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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