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강화한 농협은행, 'All100 자문센터'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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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강화한 농협은행, 'All100 자문센터' 확대 개편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4.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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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금융·부동산 전문가 비롯한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
사진=농협은행 제공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NH 올백(All100) 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NH 올백(All100) 자문센터는 세무사·금융·부동산 전문가를 비롯한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상담·은퇴설계 등 전국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NH 올백(All100) 자문센터는 조직 확대 개편에 따라 전국에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고객 상담 요청 시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면상담은 물론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으로 적시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서울 내 자산관리(WM) 특화점포 4개를 시범운영 후 이를 점차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해 고객자산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미래 핵심인력인 자산관리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장기 집합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비대면 채널의 자산관리 경쟁력도 확보하기 위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규모 팀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애자일 조직을 신설하는 등 WM사업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NH 올백 자문센터의 WM전문역들이 주축이 돼 우수고객들의 맞춤형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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