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라인업 강화... '스틱 제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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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라인업 강화... '스틱 제형' 출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3.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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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와 함께 비타500 라인업 강화 나서

광동제약은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하며 비타500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비타민C,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간편한 섭취와 휴대성을 더했다.

지난 2001년 처음 선보인 광동제약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 바람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기존에 알약 형태로 복용하던 비타민C를 먹기 편한 음료로 만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동시에 무카페인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비타500은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 4년 만에 10억병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지금까지 약 59억병 이상이 판매됐다. 여기에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수지, 워너원, 김보라 등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비타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광동제약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SNS 슈퍼스타 펭수 모델 선정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비타500에 프리미엄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로열폴리스도 출시했다. 120ml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담았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하여 만든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는 원료다.

한편 지난 2017년 선보인 ‘비타500 젤리’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한 봉지에 비타민C 500mg을 함유한 이 제품은 쫄깃한 식감과 귀여운 외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의 기능성은 강화시키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타500만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비타500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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