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도소년', 끝까지 흥행 열풍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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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유도소년', 끝까지 흥행 열풍 이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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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유도소년'이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대학로 흥행깡패'의 저력을 입증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유도소년'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연극 '유도소년'은 슬럼프에 빠진 전북체고 유도부 주장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유도, 복싱, 배드민턴 등의 액션·운동장면을 무대 위에 펼쳐냈으며, '캔디'(HOT), '뿌요뿌요'(UP), '폼생폼사'(젝스키스) 등 90년대 인기가요를 극에 자연스럽게 삽입함으로써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세 번째 시즌 공연 개막과 함께 폴라데이, 사인회, 포토데이, 관객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네이버TV를 통한 공연실황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연극 '유도소년'은 5월 14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주)창작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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