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지구의 날 기념 '환경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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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지구의 날 기념 '환경콘서트'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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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 2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환경콘서트'는 미세먼지 개선을 바라는 의미로 '푸른 하늘을 그리다'라는 부제를 달았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환경콘서트의 메신저는 디에이드와 주윤하다.

어쿠스틱콜라보의 전 멤버 안다은과 김규년으로 이뤄진 디에이드와 보드카레인 출신의 감성보컬 주윤하가 함께하는 무대는 미세먼지로 뿌연 우리 삶에 싱그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이 캠페인은 당일 관객들을 대상으로 SNS인증샷 이벤트 형태로 실시한다.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푸른 하늘을 되찾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사진=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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