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활용법 담았다"... 대상, '미원식당'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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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활용법 담았다"... 대상, '미원식당' 출간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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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수록
감칠맛 더하는 60여 가지 요리법·정보 담아
사진= 대상.
사진= 대상.

대상이 요리 월간잡지 '이밥차'와 손잡고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원식당은 누구나 쉽고 맛깔나게 요리의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는 요리 비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원식당은 '미원 한 꼬집'으로 감칠맛을 더하는 60여 가지의 레시피로 구성됐다. 한식과 중식은 물론 분식, 양식, 다이어트식, 디저트 등 미원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요리법을 종류별로 정리했으며, 알아두면 유용한 요리 정보까지 수록했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64년간 한국의 밥상을 지켜온 ‘미원’의 다양한 활용법을 전 세대에 알리고자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북을 출간하게 됐다"며 "미원식당이 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선물하고,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은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발효 조미료로, 모든 음식에 소량만 넣어도 풍부한 감칠맛을 낼 수 있다. 음식에 소금 간을 하기 전에 미원을 먼저 넣을 경우, 나트륨 섭취를 약 20~40%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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