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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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 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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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병원 이용 확인하고 주요 8개 보험사에 간편 보험금 청구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쏠(SOL)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는 주요 8개 보험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NH농협손해·KB손해·흥국화재·DB손해·메리츠화재·한화손해·롯데손해보험 가입자는 쏠(SOL)에서 전국 26여개 병원 이용을 확인하고 간편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증빙 서류를 촬영해 보험금 청구를 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병원은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를 줄이고, 보험사는 증빙서류 위·변조 행위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증빙 서류 발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다양한 독자적 생활금융서비스 발굴·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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