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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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1.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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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도시재생 지원·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 인정
사진 =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 화면
사진 =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 화면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자체 도시재생 지원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 도시재생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모델 도입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코칭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희망재단은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 사업인 새뜰마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30곳 중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부산 사상구 학장동 새밭마을, 세종 조치원 침산마을, 순천 청수골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 각 지역마다 맞춤형 지역 경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3년간 총 4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구성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약지역의 경제, 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사회프로젝트의 비전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그룹사가 함께 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총 2,7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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