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귀가 조치, 입소 4일만 '무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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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귀가 조치, 입소 4일만 '무슨 이유?'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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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훈련소 입소 4일 만에 지병으로 귀가 조치됐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금일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했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 서인국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서인국 귀가 조치,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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