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6일부터 을지로 아트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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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6일부터 을지로 아트위크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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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에서 지역 작가 작품 전시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을지로 아트위크를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필수 방문 장소로 떠오른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전시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서 운영 중인 커피한약방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전통 민화와 한약 커피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2개 가맹점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이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는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한 할인이 제공되며 을지로 안내를 담은 을지로 컬처맵이 설치돼 지역 구석구석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을지로 아트위크를 시작으로 을지로 지역 장애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초(超)협력’ 전략에 따라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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